이번 글에선 20일 방송에서 나왔던 제작진 오피셜 정보들과
슈퍼로봇대전 Y에서의 변경점
그리고 예약 특전에 관하여 살펴볼까 합니다
영상 순서대로 정리해서 알기 쉽게 했습니다
 
 

1. 마크로스 델타 시나리오는 극장판 기준, 델타 TV판은 기체만 참전한다
2. 마징카이저는 기체는 오리지널이 참전하지만 캐릭터와 시나리오는 사투 암흑대장군을 따라간다
3. 코드기어스 시나리오는 부활의 를루슈가 메인, 황도 내용의 제로레퀴엠을 쓰기에 기체만 참전은 뺏다
 

1. 겉표지는 건프라 박스 디자인으로 유명한 모리시타 나오치카에게 부탁
2. 표지의 그림은 Y를 상징한다
3. 게임 내용엔 Y를 의식한 내용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다
 
 

Q. 슈퍼로봇대전 Y는 전작 30이 발매된 지 3~4년 만에 나왔는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
 

슈퍼로봇대전 30이 발매 직후 즈음에 차기작에 관한 기획은 시작됐지만
20년 이상 사용한 슈퍼로봇대전용 하우스 엔진을
범용 게임 엔진으로 교체하는 걸 우선시했습니다.
20년 이상 사용한 낡은 엔진으로 계속 게임을 만드는 데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시리즈를 길게 이어나가기 위해서 범용 게임 엔진으로 교체했습니다.
 

Q. 게임 엔진을 바꿈으로써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엔진을 바꾸게 된 목적은
앞으로도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라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한편으로 슈퍼로봇대전의 본질적인 게임성 부분은 바꾸지 않고
시리즈가 계속 이어지면서 복잡화된 UI/UX을
신규 유저들이 플레이하기 쉽도록
알기 쉽고, 보기 쉽게 개량했습니다.
 
 

1. 초보자들도 쉽게 알 수 있게 UI를 전부 바꿨다
2. 전작 설문조사를 통해 시나리오 커맨드를 [링커맨드] 형식에서 [리스트] 형식으로 다시 되돌렸다
 

1. 특수 능력을 측정해 최대한 알기 쉽게 대미지 예측 수치를 표시했다
2. 정신기 [분석]을 사용할 시 바로 대미지 수치에 피드백하여 반영하도록 함
3. 하지만 크리트컬 확률은 반영 안 됐으니 어디까지나 추정치인 것에 주의
 

1. 로봇만 키우는 것이 아닌 본인이 좋아하는 서브 캐릭터에도 애정을 쏟을 수 있게 어시스트 링크 시스템을 만듦
2. 어시스트 카운트를 소비해 여러 가지 효과를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
 

3. 어시스트 캐릭터도 사용 빈도나 여러 가지 결과에 따라서 랭크업이 가능하다
4. 랭크업을 통해 어시스트 능력이 강화된다
5. 게임 밸런스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함
6. 랭크는 최대 4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일러스트가 변화한다던가 에이스 보너스 같은 새로운 능력이 생김
 

1. 본 작은 쉽게 리스트 형식으로 복귀
2. 30에서 등장했던 유산 미션도 내용은 살짝 바꿨지만 여전히 등장한다
 

1. 최대한 알기 쉽게 미션 차트를 개선했다
2. 숨겨진 요소도 체크 가능하다
 

1. 일부 기체는 이동 시 변형을 해서 이동함(ex. 제타건담, 빌바인)
2. 이동을 완료하면 다시 ms 형태로 복귀
3. ma 모드로 반격을 사용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어서 이렇게 개선했다
4. 마크로스 시리즈는 비행기가 기본 모드이니 파이터 형태로 진행
5. 전투신에 변형을 넣음
 

1. 예약 특전은 사이버스타, 뱅 넥스, 그란 뱅
2. 시나리오는 2개가 존재
3. V 주인공은 둘 다 참전 갈아 태우기도 가능
4. 게임 끝까지 오래 쓰면 좋겠다는 마음에 후계기로 냄
5. 나인은 어느 쪽이던지 서브로 들어온다
 

1. DLC 1 + 2를 구입하면 젤가드, 티라네이드, 티라네이드 렉스 입수가 가능함
2. 젤가드는 두 주인공 다 나오며 어느 쪽을 메인으로 할지 선택 가능 메인으로 선택되지 않은 주인공은 서브 파일럿
3. 티라네이드는 메인으로 선택한 주인공을 렉스 선택 안 한 주인공을 티라네이드에 탑승하게 함
 

1. 이번 DLC는 시나리오 구성에 신경을 많이 씀
2. DLC는 1차와 2차가 있고 각각 테마가 있음
3. 각 스토리가 완결되도록 독립된 오리지널 콘셉트를 개발하는 중
 
이상으로 오피셜 언급을 정리해 봤습니다
여기서 나름 반전인 건 z엔진이란 건 처음부터 없었다는 것과
30 발매 후 바로 차기작 작업에 들어갔다는 것
이후로도 다른 작품을 개발하기 위해 엔진을 새롭게 교체함으로써
시리즈 명맥이 끊기는 일은 없을 거란 것 이군요